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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92
無爲自然(무위자연), 스스로 그러하다 
김산
2019.10.1 - 18
나는 그대로의 제주와 변화된 제주 사이에 서있다. 급격하게 일어나는 사회변동, 사회구조의 복잡성, 과학과 기술의 발달, 제주인이 아닌 육지사람(외지인)들과 중국인들의 유입 등으로 부동산 가격은 급상승하였고, 그로인해 진짜 제주가 갖고 있는 미(美)의 모습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것, 남들이 이야기하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건물, 조형물 등 ‘제주’답지 않은 모습들로 도…
Obsolete Words
김재현
2018.12.04 - 12.21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통신의 발달은 세대간의 관심과 추억의 격차를 벌이고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한다. 유년 시절의 아날로그 TV와 삐삐, 그리고 진공관 엠프로 듣던 전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지금의 디지털 세대들은 CD와 Tape를 잘 알지 못한다. 이에 본인은 같은 시공간 속에서 부모와 자녀 세대간의 공감을 이루게 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오후 세시의 고양이
임소마
2018.11.20 - 11.30
"가을밤의 서늘한 고독은 매일 아침 하품으로 변신해 나른한 일상의 이야기가 된다."   (중략) 가끔 누군가의 고양이로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곤 했다. 같은 길을 두 번 걷는다. 좋았던 기억에 같은 그림을 다시 그린다. 그림은 처음 그렸던 느낌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느낌의 그림자를 만나고 다른 느낌의 창을 본다. 같은 고양이지만 다른 그림이다. 처음 그림에 남…
物性 - 바위
김태오
2018.11.06 - 11.16
  "시간의 쌓임이 건축이 되고 그 덩어리가 우리에게 웅장함으로, 때론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분위기를 이끈다."   건축을 주 피사체로 촬영 해오던 나는 자연스럽게 건축의 범위가 폭 넓게 넓혀지고 그 방향은 自然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이런 확장의 종착역 중 하나가 '바위'였다. 서울 근교의 산을 오르면서 바위가 가지는 느낌이 이전에 느끼던 것과 사뭇 달랐다. 큰 …
Spindle, the Beginning of a Story
박찬국
2018.10.23 - 11.02
    "움직인다는 것. 충돌한다는 것. 결합한다는 것."   물질 형태의 시작은 원형적 움직임이다. 마치 시간이라는 구슬과 공간이라는 구슬이 충돌하여 파편이 된 물질들 사이로 최초의 형태가 출현한다. 중력에 이끌린 파장은 물질을 압축시켜 덩어리를 게워낸다. 내외부의 보이지 않는 중심에 이끌려 방향을 만든다. 흐름은 겹치고 충돌하면서 관계의 형을 낳는다. …
Building Space 2
송진
2018.10.2 - 10.19
"모든 것은 서로 만나 작용하고, 때로는 단순한 조합이 더욱 경이로운 현상을 가져온다."   작가는 그러한 현상과 상호작용, 그 결과에 대한 호기심에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선, 색, 공간’ 이라는 조형 요소를 대입한 상호작용을 통해 또 다른 선과 기하도형을 만들어내고, 때로는 착시 효과에 가까운 시각적 향유를 선보입니다. 이때 생기는 우연적 시너지 효과는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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