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통신의 발달은 세대간의 관심과 추억의 격차를 벌이고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한다. 유년 시절의
아날로그 TV와 삐삐, 그리고 진공관 엠프로 듣던 전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지금의
디지털 세대들은 CD와 Tape를 잘 알지 못한다. 이에 본인은 같은 시공간 속에서 부모와 자녀 세대간의 공감을 이루게 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자인적 요소로 풀어내어 작품으로 소통을 하려 한다. - 작가 노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