ٿ
 
 
 






 
  [2021년] 달콤한 나의 도시
      작가명 : 김나율
      전시일정 : 2021.2.2 - 2.10

나는 내 작업을 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어렸을적에 상상하던 것들을 다시 상상하고, 생각만 해도 달콤한 것들을 화폭에 채워 넣으며 스스로 행복한 감정에 휩싸인다. 나의 취향을 온전히 반영하고, 나의 흔적으로 건설한 달콤한 나의 도시는 나의 행복한 시간이 겹겹이 쌓인 또 하나의 행복이라 할 수 있다. 행복이 눈에 보이지 않는 불가시적인 감정이지만 나는 나의 그림이 행복한 찰나의 시간들을 화폭에 묶어 두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행복한 감정이 나의 그림을 마주하는 이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