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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色 다르다
      작가명 : 임광규
      전시일정 : 2021.11.2 - 11.12

그의 작품들을 돌아보며 나도 모르게 미소가 떠올랐다. 시각적인 색의 효과들과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마치 어린아이가 자기의 세계 속에 모든 질료와 상상을 담아 놀이하듯, 자신만의 ‘유희성’을 가지고 작업했다는 것이 강하게 느껴 져서였다, 이렇게 ‘재미’있으면서도 ‘자기절제’의 양극적인 요소들은, 인간을 “호모 파베르” (Homo Faber: 물건을 만들어내는 인간)로 인식한 개념과, 요한하우징아(Huizinga, Johan) 가 언급한 “호모 루덴스”  (Homo Ludens: 놀이하는 인간)로 접근한 시각을 떠오르게 했다. 임광규 작가의 작업개념들과 연관된 정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