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갤러리 다온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3th 세라믹 소품전>을 열릴 예정입니다. 도자로 표현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꽃병, 식기도구, 악세사리함 등)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작가들만의 멋을 살린 소품들로 구성됩니다. 전통 도예를 현대에 맞게 만드는 12명 작가 김경수, 김보미, 류은경, 박정미, 박희진, 신경욱, 신수연, 왕고은, 유아리, 유희진, 이현규, 정유정은 현재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들로 모던하고 세련된 도자세계를 보여줍니다.

 전시기간 동안 <제1회 다온 아트마켓>이 매주 수, 목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작가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판매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