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다온에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김지영 도예가의 <봄날의 위로>라는주제로 그릇 전시를 엽니다. 도예작품 속에 표현된 의자와 풀꽃, 새 등은 자연스러운 위로를 전합니다.
고운 청자 빛깔의 생활자기들은 회화성이 돋보이며 소박한 손맛이 봄날의 온기를 느끼게 합니다. 작가는 현대인의 감성과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자기들을 대중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3월 28일 오후 5시에 소박한 오프닝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봄날의 화사함과 온기가 가득한 전시장으로 봄나들이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