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음과 푸름의 상징성을 자유로이 오가며 인간 내면의 단상을 자연풍경에 빗대어 담아낸 이우현 작가의 개인전.
작가는 보라색이 주조를 이루는 몽환적이고 모호한 공간을 통해 자유를 향한 갈구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월간미술 2018년 1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