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아늑한 우리집 풍경을 마름질하고 패치워크되는 수공예적인 과정을 거쳐 회화에서는 볼 수 없는 섬유만의 고유한 따뜻한 재질감이 돋보입니다. 그녀의 초기작업은 작가 본인의 방 일부를 옮긴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상적이고 익숙한 거실, 침실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