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심 개인전 <Making the new familiar, and the familiar new>

     작가명 : 신성심
     전시일정 : 2016.03.29-04.15

예술가란 무엇보다도 그냥 무심코 지나쳐가는 것에도
특별하게 바라보는 눈을 지니고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눈으로
보이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무엇을 보느냐 보다 그 사물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즉 예술가의 눈은
“새로운 것을 친근하게, 친근한 것을 새롭게 보는 눈”이다. 일상에서 흔히 보이는 것을 다르게 봤을 때 혹은 그 새로움을 발견했을 때 느껴지는 가치는 어마어마한 효과를 지닐 수 있다. 창의성 없이 이미 비슷비슷한 공예품들이
많이 나와있으며 그 중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작가들의 몫이다.
창의성은 이제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발견하는 것이다. 바로
신성심 작가의 항아리의 변신처럼 말이다. 작가는 틀에 박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늘 보아왔고 친숙한
서정적인 소재로 개인의 감성을 작품화 하였다. 삶과 무관한 것 같은 예술도 삶과 밀접한 소통의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작가의 경험이 들어간 산물인 것이다. 흙과 불을 사용하여 도자기를 만들고 거기에 그림을
그려 회화적인 요소와 도예 기법이 상호작용함으로써 종합예술의 성격을 보여준다

관람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68길 23

관람 문의 : 02-555-9429 | gallda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