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는 세계, 그곳은 내게 다른 세계이다!
밤… 길을 걷는다.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도시의 화려한 조명 사이를 걷는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면 눈에 보이는 세상이 울렁이듯 흐릿하게 느껴지고 소름돋는 공포적 감성이 울렁이듯 벅차오른다. 이제, 눈에 보이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상상의 세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신호등 건너편에 여신이 하늘거리고 요정이 도시건물 위에서 깔깔대면 유희하고 있다. 그리고 도깨비, 반인반수, 신등이 부유하고 있다. 그러다 누군가의 인기척에 상상의 세계는 사라진다.
이 상상의 세계를 머리에 기억하고, 마음에 저장한 후 작업실에서 기억과 감성을 더듬어 꺼내어 회화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도시에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소름과 공포는 그리고 환상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밝은 낮의 도시는 그 어느 것 하나 감춰지지 않고 명백히 현실 그대로를 보여준다. 그러나 어두운 밤 도시는 화려한 조명아래 또 다른 세계를 느끼게 해준다.
음악을 매개체로 밤의 도시는 나에게 현실과 비현실 그 사이 상상을 통한 틈새의 세계가 되는 것이다.
그 알 수 없는 소름 돋는 공포적 환상의 감성의 시각표현을 관람자 혹은 타자에게 보고 느끼게 하고자 한다.
관람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68길 23
관람 문의 : 02-555-9429 | gallda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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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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