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운 작가는 수묵을 통해 도시나 종교 건축물인 성당, 절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 정글몽(Jungle Daydream)에서는 종교 건축물 시리즈 중 하나로 캄보디아의 상징인 앙코르와트를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과 감수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앙코르와트 여행 후, 밀림에 대한 이미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밀림 속 숨겨진 사원, 거대한 나무가 사원 군데군데 감싸고 뒤덮여 있는 이미지는 가히 경이롭기까지 하다. 수천 년간 버텨오며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유적의 신비로움에 대한 감정을 먹으로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작품 앞에 서면 그 공간 속을 유영하 듯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불러일으킨다. 그리움, 외로움, 고독함, 생경함, 신비로움이랄까. 다소 차가워 보이는 수묵화에 온기가 느껴지기도 하며 생동감 넘치는 묵선으로 역동적이기까지 하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의 변화가 묻어나는 정글몽 전시는 9월2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다온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 장소 : 강남구 삼성동 115-18 갤러리다온
관람 문의 : 02-555-9429 I galldaon@naver.com

글 정보
ㅤ
이전 글
다음 글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추천하는 글
ㅤ

![[2026] 04.14. 쿠니 개인전 ‘Man-tra’](https://gallerydaon.com/wp-content/uploads/2026/04/1-6.jpg)
![[2026] 화랑미술제 2026](https://gallerydaon.com/wp-content/uploads/2026/04/엽서-1.jpg)
![[2026] 핑크아트페어](https://gallerydaon.com/wp-content/uploads/2026/04/대지-1-1.jpg)
![[2026] 03.24. 지승배 개인전 ‘겹의 자리: Insatiable Space’](https://gallerydaon.com/wp-content/uploads/2026/04/가로3.jpg)
![[2026] 03.03. 윤제원 이시우 2인전 ‘DATA SKIN’](https://gallerydaon.com/wp-content/uploads/2026/03/1-1-6.jpg)
![[2026] 02.19. 단체전 ‘2026 아시아프 초대전 3부’](https://gallerydaon.com/wp-content/uploads/2026/03/1-1-5.jpg)
답글 남기기